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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양성사업 …국가.기업경쟁력 확대
[초점]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양성사업 …국가.기업경쟁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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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핵심 고급 인력 양성…신성장 동력 확충 및 환경산업기술발전
사업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환경에너지대학원.인재개발협의회’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환경부가 폐자원에너지화 분야 석.박사급 핵심고급인력을 집중 양성해 미래 성장 유망한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환경산업기술 발전과 국가 및 기업 경쟁력 확대하기 위한 ‘폐자원화에너지화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개발 협의회로 구성돼 있다. 특성화 대학원 50명, 환경에너지대학원 24명 등 연간 74명의 석?박사급 폐자원에너지화 전문 인력을 양성해 폐자원(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및 폐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환경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촉진하겠다는 목표다. 사업추진체계는 환경부 총괄로 전문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사업 기획과 평가 관리 등을 수행하고,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원에서 교육과정 운영 및 인력양성을 추진하는 체계다. 

■ 교육 프로그램 구성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 대학원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 대학원 지원 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교로 지원기간은 최대 5년으로 3년 지원후 단계평가를 통해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규모는 대학별로 연간 3억원 이내 이며, 지원분야는 가연성,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다. 

환경, 에너지, 생물, 화학, 경영, 경제 등 학과간 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국제표준도서번호가 발급된 교육과정 교제 발간, 산학연계 프로그램(국제 인턴십, 기업인턴십, 기초연구, 연계강좌,현장실습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지원내역은 폐자원특성화대학원 학생을 위한 취업 연계를 위해 전문가 취업 설명회 및 취업관련 특강, 전문컨설턴트의 이력서 및 면접코칭 등 취업 컨설팅, 취업정보 제공, 폐자원 특성화 대학원 맞춤형 졸업생-재학생 맞춤형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재학생의 올웨이즈 진학 및 취업 상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환경에너지 대학원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수도권 소재 4년재 대학교가 대상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2년 지원후 단계 평가를 통해 중단여부를 결정한다. 지원규모는 대학별 연간 1억원 이내(정부지원금 59%+공사지원금 50%)가 지원된다.

지원분야는 온실가스 저감(공사 배출시설 등), 친환경핌출수 관리 및 물질회수, 폐기물 재활용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도권매립지기반 시설인 침출수 처리장, 광역음폐수바이오가스화 시설 등을 활용한 실습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폐자원,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고,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 교육 및 전문가 초빙 교육을 운영한다, 
 

-인재개발협의회 

인재개발협의회는 폐자원화 분야 산업계의 인력 수요와 학계의 인력 공급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호 부합하는 인력양성방안을 도출하고 고용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구성됐다. 지원기간은 1년으로 2억 5000만원이내에서 지원된다.

주요 내용은 산업계 동향 조사 및 분석, 산업계와 연계한 취업강화활동 추준 및 정보 교류, 사업 홍보, 국제 인턴쉽 및 해외 연수 프로 그램 운영 등이다. 

■특성화 대학원 사업 참여대학 

특성화 대학원 사업 참여 대학을 보면 서울시립대, 대구대학교, 제주대학교는  폐자원에너지화를 선도할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HEART program(Hearty Educational &Revolutionary Technology)’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8년까지로 AI?IoT기술을 활용한 다학제적 융합역량을 가진 폐자원에너지화 전문가 육성을 통한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시스쳄의 전국적 네트워크 연결이 목표다.  

충남대학교와 공주대학교 한밭대학교는 2022년 3월부터 2028년 2월 까지 ‘충청권 거점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폐자원 에너지화와 융합 분야에 특화된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목표는 가연성 폐자원에너지화 분야 융합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개설, 최적화를 통해 산업체에 필요한 연구 역량과 실무 능력을 갖춘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이다.  

충북대학교와 전북대학교는 충북과 전북지역의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 대학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추진 전략은 충북과 전북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적 산학연관 협동 연구 및 학문/기술적 교류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최적화해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확대 등이다. 

포항공과대학교와 부경대학교는 ‘유기성 페자원에너지화 핵심공정제어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어촌 미활용 폐자원, 통합소화 바이오수소, 빅데이터/머신러닝 등의 기초연구와 산학연계 특화 프로젝트 수행과 소통을 통한 융합으로 트랙 교과목/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나서고 있다.

한림대학교와 건국대학교는 수요맞춤형 글로벌 기술융합 인재 양성 목표, 경기대학교는 수도권매립지 기반 시설 활용 실증 연구를 통한 현장형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처리시설을 활용한 다각적 기초연구로 석박사급 실무 인재 육성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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