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완 사장직무대행, 현장 안전점검… 연휴 기간 시민재해 발생 ZERO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이기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직무대행은 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동 태양광발전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설비 구조물 기초 상태와 지지대의 탈락 여부 등 중대시민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설비의 안정성을 유지해 연휴 기간동안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데 중점을 두었다.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은 “공공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안전성 확보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고 이상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보수를 지시하면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점검 및 보수를 할 경우 작업자의 안전 역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여름철과 겨울철 등 계절의 변화에 따른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설,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본격적인 열공급을 앞두고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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