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확대 발맞춰 전국 조직 협회 거듭나기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수소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장봉재)는 지난18일 울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울지부(사무소) 개소 안건을 가결했다.
울산에 소재지를 둔 협회는 그동안 지역협회 이미지가 고착되고 전국 단위 회원사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서울사무소를 즉시 개소하기로 했으며, 또한 25년 3월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협회 사무국을 서울로 옮기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서울사무소에서는 회원사 관리, 총무 인사, 재무 회계 등 협회 기본업무를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본부와 협력해 정부 관련 업무, 수도권 관련 사업추진을 담당하며, 더불어 협회가 수립한 24년 주요사업은 서울사무소에서 실행력 있게 추진하여 회원사 이익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서울사무소에서는 메탄올, 이퓨얼, 암모니아 등 수소화합물로의 영역 확대 사업을 포함한 회원사 공동과제, 공동사업 추진, 국내외 수소 관련 주요 연구소 우수기술의 회원사 이전, 회원사 기술 및 소부장 해외 진출, 해외 수소 관련 우수기술 회원사 이전 및 정부 지원사업과 정책지원 등의 중점추진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