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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5주년축사] 김형순 /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
[창간25주년축사] 김형순 /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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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환경산업 발전 제도 개선 기여 기대

[에너지데일리] 우리나라 에너지·자원·환경 산업분야를 아우르며 심도있는 취재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종합신문으로 거듭난 에너지데일리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9년 창간이래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이슈에 대해 신속 정확한 정보 전달과 더불어 업계 이슈 및 올바른 의견 제시로 도움을 주신 에너지데일리 임직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달해 드립니다. 
 
현재 우리 산업폐기물 소각업계는 에너지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우리 산업폐기물 소각업계가 생산한 소각열에너지로 인해 감축한 온실가스량은 16,871천톤에 이릅니다. 이는 소나무를 심어서 서울 면적 25배 크기 숲을 조성한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이미 일선 현장은 소각열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로 전환되었고 최근에는 회수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체들 저마다 생존을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이에 반해 정부는 아직도 소각열에너지를 버려지는 폐열로 취급하며 통계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더욱이, 현행 법 상에는 소각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인센티브 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작년 국회에서도 버려지는 열로 취급받는 소각열에너지의 지위에 대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였으나 녹록치 않았습니다. 올해는 에너지데일리의 깊이있는 취재로 국민들께 널리 알리고 소각열에너지가 재평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2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대한민국 에너지·자원·환경산업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언론이 에너지데일리가 될 수 있도록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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